당국은 산불진화인력 50여 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으며, 다행히 바람이 약해 불이 더 번질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당국은 보고 있습니다.
산림청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가 이어져 산불 발생 우려가 매우 높은 만큼 작은 불씨도 관리에 철저를 기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습니다.
원종진 기자(bell@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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