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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등법원 소속 판사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지 이틀 만에 추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서울고법은 오늘(22일) 오전 법관 1명이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판사는 지난 7일 이후 재판을 진행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에 따라 법원은 청사 사무실 등을 소독하고 추가 방역 조치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사진=서울고법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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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재 기자(an.heeja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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