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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5 (금)

지엔디알, 지구의 날 맞아 '순면 비누거품망 솝포켓'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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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 비건 생활용품 브랜드인 지엔디알(GNDR.)은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비누 거품망 솝포켓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제품은 거품을 내려 비누칠하는 과정에서 생기는 낭비를 줄이고자 개발했다. 기존 플라스틱 비누망 사용 과정에서 미세 플라스틱이 지속해서 배출된다는 점에 착안해 피부에 자극이 없는 100% 유기농 순면으로 만들었다.

솝포켓은 단번에 풍성한 거품을 내며 손바닥 크기여서 사용하기 편하다. 샤워볼 및 비누 보관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지엔디알은 사람과 환경을 위해 제로 가능성을 실천하며 책임 소비문화를 생각해 하나만 있어도 충분한 멀티플레이 코스메틱을 지향한다. 모든 생활용품은 동물실험을 하지 않고 천연원료로 만든 100% 비건이라는 점이 특징이다.

지엔디알은 한글 '가나다라'의 초성을 딴 이름으로, 제품의 가장 처음으로 돌아가 기본을 재구성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친환경 고체 샴푸인 오렌지 멀티솝바와 오렌지 데오드란트를 선보인 바 있다.

이혜리 대표는 "환경을 생각해 불필요한 소비를 조장하지 않고자 헤어와 바디 세정이 모두 가능한 오렌지 멀티솝바를 개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지엔디알은 비건 생활용품을 제안하는 브랜드 이념을 바탕으로 내달 2일까지 '비긴(Begin), 비건(Vegan)! 지구의 날'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비건 퍼스널 케어를 돕는 오렌지 키트 30% 할인, 전 제품 15%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자세한 내용은 지엔디알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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