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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30분 만에 1000배 뛴 코인…탈출구 찾는 청년 '베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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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내 블록체인업체가 만든 한 가상화폐가 어제(21일) 상장 직후 30분 만에 1천 배 넘게 값이 뛰었습니다. 합리적으로 설명할 수가 없는 수준인데, 투기판이나 다름없는 가상화폐 시장에서 자칫 투자자들의 큰 피해가 우려됩니다.

임태우 기자입니다.

<기자>

블록체인 기술 기반으로 금 거래를 돕는다며 새로 출시된 아로와나 토큰.

지난 20일 거래 시작 30분 만에 50원에서 5만 3천 원까지 무려 1천 배 넘게 치솟았는데, 급등한 원인을 설명할 길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