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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2030 "남은 기회는 코인뿐"…정부는 '가치없는 투기' 방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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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가상화폐 계좌를 튼 사람 10명 가운데 6명은 20~30대입니다. 집값은 치솟고 코로나 여파로 일자리까지 불안하자 "남은 기회는 가상화폐밖에 없다"는 심리도 작용했습니다. 이들에게 가상화폐는 이미 익숙한 투자 대상입니다. 그런데도 정부는 '가치 없는 투기 수단'일 뿐이라며 방치하고 있습니다.

이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길을 걷던 20~30대 가운데 가상화폐 투자자를 찾는 건 어렵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