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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슈 일본 원전 오염수 방류

日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반대 챌린지…강석주 통영시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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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강석주 통영시장이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관련 해양방류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하고 있다.(통영시 제공)2021.4.21 ©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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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강석주 경남 통영시장이 일본정부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결정 관련 규탄 및 철회 촉구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일본정부는 지난 13일 후쿠시마 제1원전에 보관중인 방사능 오염수 약 125만톤을 2023년부터 2051년까지 최소 30년에 걸쳐 해양 방류하겠다는 방침을 국무회의에서 결정한 바 있다.

이에 강 시장은 전 세계 해양 및 수산물 그리고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지키기 위해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규탄 챌린지에 동참한다고 21일 밝혔다.

권오봉 전라남도 여수시장을 첫 주자로 시작해 강석주 통영시장이 두 번째다.

다음 릴레이 챌린지 주자로는 변광용 거제시장과 지홍태 굴수협장, 이중호 멸치권현망 수협장을 지목했다.

이 릴레이 챌린지는 ‘일본의 원전 오염수 해양방류 철회’를 촉구하는 메시지를 적어 자신의 SNS 계정에 올린 후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rok18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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