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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후쿠시마 생선, 또 기준치 초과 세슘 검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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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앞바다에서 잡힌 생선에서 또다시 기준치를 초과한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습니다.

아사히 신문은 지난 1일 후쿠시마현 미나미소마시 앞바다의 수심 37m 수역에서 잡힌 조피볼락에서 킬로그램당 270베크렐의 세슘이 검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검출된 세슘은 일본 정부가 정한 식품의 허용 한도인 킬로그램당 100베크렐보다 2.7배 높은 양입니다.

이에 따라 일본 원자력재해대책본부는 후쿠시마현에 조피볼락 출하 제한을 지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