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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다주택자 세금 중과 앞두고, 강남 아파트 증여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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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오는 6월 다주택자에 대한 보유세·양도소득세 강화를 앞두고 지난달 서울 강남구에서 아파트 증여가 역대 최고 수준으로 폭증했습니다.

한국 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달 강남구의 아파트 증여는 812건으로, 전달 129건과 비교해 6.3배나 급증했습니다.

강남에 고가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들이 세금 중과를 피하려 증여를 선택한 것으로 풀이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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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장사 현금 배당금이 37조 원 규모로 전년보다 50%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