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인 오늘(20일) 봄비 대신 더위가 찾아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8.7도, 부여가 4.6도 등 5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합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이 23도로 어제보다도 기온이 4도가량이나 높겠고, 특히 보시는 거와 같이 남부 내륙은 붉은색으로 순천이 26도, 밀양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못지않은 더위를 보이겠습니다.
고온현상은 내일 절정에 이르러서 내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무려 28도까지 오르는 등 6월 중순에 해당하는 기온을 보이겠고요, 해안가를 제외한 내륙으로는 이번 봄 들어 최고 기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비 소식이 없다 보니까 대기의 메마름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화재 사고 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습니다.
오늘도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고요, 오전에 경기와 영서에만 먼지가 쌓일 뿐 먼지농도 보통 수준 유지하겠습니다.
이른 더위는 주 후반까지 계속될 전망입니다.
(안수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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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식을 깨우는 비가 내린다는 절기 곡우인 오늘(20일) 봄비 대신 더위가 찾아옵니다.
현재 대부분 지역의 아침 기온은 서울이 8.7도, 부여가 4.6도 등 5도 안팎에서 출발하면서 쌀쌀합니다.
낮이 되면 서울의 기온이 23도로 어제보다도 기온이 4도가량이나 높겠고, 특히 보시는 거와 같이 남부 내륙은 붉은색으로 순천이 26도, 밀양이 27도까지 오르는 등 초여름 못지않은 더위를 보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