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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꼬여가는 日 오염수 외교전...케리 "美 개입 부적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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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 결정으로 한일 갈등이 재점화한 가운데 우리 정부의 개입 요청에 미국 정부가 난색을 보이고 있습니다.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는 어제 정의용 외교장관의 협조 당부에도 이번 일에 개입하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선 긋기에 나섰습니다.

보도에 김세호 기자입니다.

[기자]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와 관련한 질문이 나오자 난감해 하는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