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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미일 정상 '견제' 메시지에 중국 "내정간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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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과 일본이 정상회담을 통해 중국에 대한 견제 의사를 분명히 한 데 대해서 중국이 모든 조치를 다해 맞서겠다고 밝혔습니다. 한반도를 둘러싼 미중일 3국의 갈등이 격화되고 있습니다.

김영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중국 외교부는 어젯(17일)밤 홈페이지를 통해 미일 정상의 공동성명에 전방위적인 비난을 쏟아냈습니다.

중국은 우선 타이완과 센카쿠 열도는 중국의 영토이고, 홍콩과 신장 문제는 중국의 내정이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