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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4 (토)

[단독] 남양주 화재 때 상가 소화전 '먹통'…초기 진화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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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큰 불이 나서 매장 수십 곳이 전부 타버리고, 아파트 전체가 그을렸던 남양주 주상복합 모습입니다. 불이 난 지 일주일이 지났지만, 아직도 집이나 일터로 돌아가지 못한 분들이 많죠. 그런데 불이 났을 때, 건물 소화전이 작동하지 않았던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소방관이 소방호스를 메고, 검은 연기 속으로 달려갔지만, 물이 나오지 않아 호스를 내려놓아야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