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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우리'가 아닌 '너희'...편견에 갇힌 결혼이주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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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인 배우자를 만나 우리나라에 정착해서 살아가는 이주여성이 적지 않죠.

우리나라 인구 100명 중 2명은 다문화가정 인구지만, 여전히 차별 섞인 시선 속에 이방인으로 살고 있습니다.

LG헬로비전 안동방송 이하영 기자입니다.

[기자]
몽골 출신 이주여성 이연경 씨는 최근 2년 넘은 바리스타 일을 그만뒀습니다.

손님들의 무례한 질문과 지나친 호기심을 견디기 힘들어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