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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안전설비 없는 8차로…아이들의 위험천만 등하굣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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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학교에 가기 위해 대형 트럭이 다니는 왕복 8차선 도로를 건너야 하는 초등학생들이 있습니다. 파란불 신호 동안 뛰어서 건너가기도 벅찹니다. 더구나 어린이보호구역으로 지정됐는데도 제대로 된 안전설비조차 없습니다.

조윤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파란불이 4초 남았지만 도로 절반을 겨우 넘고, 빨간불로 바뀌어도 횡단보도를 다 건너지 못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