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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넉 달째 방심위 기능 마비…허위정보 피해 속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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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방송통신심의위원회는 인터넷에 떠도는 허위 조작 정보를 심의해서 차단하는 일도 맡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 위원회 구성이 넉 달째 미뤄지면서 가짜 정보 때문에 피해 보는 사람도 늘고 있습니다.

김기태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인천에서 20년째 산부인과를 운영하는 의사 이환견 씨.

최근 인터넷에 초음파 진료 금액을 실제보다 훨씬 높게 쓰고 '비싸게 받는 병원'이라며 거짓 비방하는 글이 올라와 피해를 입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