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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日, '귀여운 삼중수소' 삭제…타이완 "구상권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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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일본 정부는 오염수가 안전하다는 걸 홍보하겠다면서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를 귀여운 캐릭터로도 만들었었는데, 이걸 두고 안팎에서 비난이 쏟아지자 하루 만에 그 영상을 삭제했습니다. 거리상으로 일본과 가까운 타이완은 만약 어민들한테 피해가 생기면 일본 정부에 그 책임을 물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

도쿄 유성재 특파원입니다.

<기자>

방사성 물질인 삼중수소가 귀여운 캐릭터로 등장해 오염수가 안전하다고 주장하는 일본 정부의 동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