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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오염수로 밥 짓고 빨래해라"…특사 온 날 미·일 향해 맹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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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일본 정부가 후쿠시마 원전의 오염수를 방류하기로 결정한 걸 두고 한국과 중국 정부는 거세게 반발하고 있고 미국은 일단 일본 편에 선 상황입니다.

중국이 연일 미, 일을 향한 비난의 강도를 높이고 있는 와중에 오늘 미국 대통령 기후 특사가 중국에 왔는데 분위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베이징, 김희웅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리포트 ▶

케리 미국 대통령 특사가 기후 문제 협의를 위해 중국을 방문한 오늘, 중국은 일본의 오염수 해양 방류 결정에 대해 반발의 수위를 높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