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청와대가 국가안전보장회의 상임위원회 회의에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
NSC 상임위원들은 오늘(15일) 오후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열린 정례 회의에서 오염수 처리 과정 전반에 대한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검증을 강력히 요구하면서, 국제사회와의 협력 하에 필요한 조치를 강구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코로나19 대응과 관련 국내외 백신 수급 상황을 점검하고, 백신 추가 확보를 위해 모든 외교적 노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또한, 다음 주 미국이 주최하는 기후정상회의와 오는 5월 우리가 개최하는 P4G 서울 정상회의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국제사회와 탄소 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에 대한 협력을 계속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또 올해 주한미군기지 반환 계획을 검토하고 용산기지 일부를 포함한 올해 반환 절차도 미 측과 협의하여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문준모 기자(moonje@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