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말폭탄' 던지는 김종인…'냉가슴' 앓는 국민의힘

댓글 4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종인, 16일 금태섭과 회동…제3지대 모색하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4·7 재보선 압승을 이뤄내고 국민의힘을 떠난 김종인 전 비상대책위원장이 자신이 살려낸 당을 향해 독설을 내뿜고 있다.

김 전 위원장이 하루가 멀다하고 '말폭탄'을 던지자 국민의힘은 당혹감을 감추지 못하다가 중진 의원들의 입을 통해 대응에 나선 모습이다.

권영세 의원은 14일 중진모임의 공개 발언에서 "마시던 물에 침을 뱉고 돌아서는 것은 훌륭한 분이 할 행동이 아니다"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