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10.07 (월)

경찰 '투기 의혹' 청와대 경호처 직원 소환 조사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경기 남부경찰청이 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고 있는 청와대 경호처 직원을 오늘(14일) 불러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경호처 과장인 A 씨는 지난 2017년 9월 형의 배우자 등 가족과 함께 3기 신도시 개발예정지인 광명시 노온사동 땅을 사들였습니다.

경찰은 A 씨가 LH 직원인 형으로부터 내부 정보를 받아서 토지를 매입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지난 6일 청와대 경호처와 LH 본사, A 씨와 A 씨 형의 주거지 등 4곳을 압수수색했습니다.
정반석 기자(jbs@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