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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노래방 감염 교사에 '부글부글'…인신공격 번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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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노래방에 갔던 경기도 성남의 한 초등학교 교사가 코로나에 걸리면서, 그 학교에서 12명의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그런데 온라인에 이 교사를 둘러싼 확인되지 않은 내용이 빠르게 퍼지고 있습니다.

김상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경기도 성남시 한 초등학교.

지난 9일, 1학년 담임교사 A 씨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A 씨는 확진 일주일 전 노래연습장에 들렀는데 이후 정상 출근을 하다 6일 오후 인후통을 느껴 조퇴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