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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인도, 코로나 시신 넘쳐나는데 백만 명 '노마스크'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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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인도는 병원마다 시신이 넘쳐나고 있는데, 백만 명 가까운 인파가 힌두교 축제를 즐기려고 마스크도 없이 한 곳에 몰려들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13일) 이슬람 최대 명절인 라마단이 한 달간의 일정으로 시작돼 각국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이여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환자이송용 간이침대는 물론 병원 바닥 곳곳에 시신이 줄줄이 방치돼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