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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코니아기띠 썸머,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서 2관왕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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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최태범 기자]
머니투데이

글로벌 육아용품 전문기업 코니바이에린의 '코니아기띠 썸머'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서 제품 디자인 부문 최고상과 최고혁신 제품상을 수상하며 2관왕을 달성했다.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는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 올해 60개국에서 6500여개 작품이 출품돼 경합을 펼쳤다. 최고상은 출품작 가운데 뛰어난 디자인 완성도를 보여주는 상위 1% 이내 제품에 수여된다.

코니바이에린 관계자는 12일 “코니아기띠 썸머는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사상 최초 슬링 아기띠 제품으로 디자인 부문 최고상을 수상했다”며 “지난해 브랜드·커뮤니케이션 본상에 이어 올해 최고상과 최고혁신 제품상을 동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고 했다.

코니아기띠 썸머는 쉽게 입고 벗을 수 있는 티셔츠 형태로 스타일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점이 특징이다. 한여름에도 시원하게 착용할 수 있도록 기능성 스포츠웨어 소재인 UV-컷 쿨스판 에어매쉬 원단으로 제작돼 통기성이 뛰어나다.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한 항균·자외선 차단 기능도 더해졌다. 코니바이에린은 다가오는 여름을 맞아 청량감이 느껴지는 피치, 라이트 그레이 색상을 새롭게 추가해 고객들의 취향을 저격할 계획이다.

이번 수상을 기념해 전 품목을 최대 40%까지 할인하는 '코니 감사제'를 이날부터 16일까지 진행한다. 아기띠를 구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신상품 코니 롤링 턱받이를 증정하고 사이즈 무료 교환 혜택도 제공한다.

임이랑 코니바이에린 대표는 "지난해 본상에 이어 올해 최고상까지 휩쓸며 명실상부한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양육자의 자존감을 높여준다'는 브랜드 철학이 담긴 혁신 제품을 꾸준히 개발해 스마트 육아가 가능하도록 하겠다"고 했다.

최태범 기자 bum_t@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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