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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미얀마 시위대에 박격포 · 유탄발사기 발포…82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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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군과 경찰이 시위대를 향해 박격포와 유탄발사기까지 사용하고 있습니다. 80명 넘게 또 숨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그런데도 미얀마 시민들은 무기는 없지만 두렵지 않다며 민주주의를 포기하지 않고 있습니다.

보도에 김용철 기자입니다.

<기자>

미얀마의 양곤 인근 바고지역입니다.

총소리와 폭음 속에 화재까지 발생했습니다.

지난 8일 밤부터 이튿날 새벽까지 이어진 시위대 진압에는 박격포와 유탄발사기까지 동원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