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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믿었다가 벼락거지"…'20대 청년 호소문' 청원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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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문재인 정부의 부동산 안정화 약속을 믿었다가 이른바 '벼락거지'가 됐다는 20대 청년의 절절한 호소가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랐습니다. 희망을 잃은 젊은 세대가 주식이나 가상화폐 투자에 몰두하고,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것을 비난하지 말라는 대목이 눈에 들어옵니다.

김도형 기자입니다.

[리포트]
2030의 분노는 서울시장 선거에서 극명하게 드러났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문재인 정부를 믿었다가 '벼락거지'가 됐다는 20대 청년의 호소문이 등장했습니다.

청원인은 '부동산 블루'라고 불리는 우울증을 앓고 있다"며, "'내 집'이란 단어는 신기루 같은 존재가 됐다"고 호소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과 여당의 부동산 인식은 현실과 상당한 괴리를 보이는 참담한 수준이라고 지적했고,

문재인 대통령
"대부분의 기간 동안 부동산 가격을 잡아왔고…."

김상조·박주민의 임대료 인상 내로남불 논란엔 "할 말을 잃었다"고 했습니다.

그러면서 "꿈과 미래와 희망은 처참히 짓밟혔고, 청년들은 꿈이 아닌 돈을 좇기 시작했다"면서, 가상화폐에 투자하고 결혼과 출산을 미루는 청년을 욕하지 말라고 일갈했습니다.

지난해 8월엔 정부의 부동산 정책 등을 비판한 '시무 7조 청원'이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TV조선 김도형입니다.

김도형 기자(justinu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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