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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 달 만에 700명대…"지금 못 막으면 4차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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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신규 확진자가 석 달 만에 가장 많은 700명을 기록했습니다. 확산세가 심상치 않은데, 정부는 지금 막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될 수 있는 풍전등화의 위기 상황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남주현 기자입니다.

<기자>

집단감염이 확인된 서울 서초구의 실내체육시설입니다.

지난달 26일 첫 확진자가 나온 뒤 조금씩 감염자가 늘다가 그제(7일) 한 번에 27명이 확진됐습니다.

이용자와 직원, 가족 등 누적 확진자는 55명으로 늘었습니다.

[박유미/서울시 시민건강국장 : 이용자 간에 친밀도가 높아, 주민 간 접촉을 통한 감염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전국의 수정교회 관련 확진자는 또 7명이 추가돼 13개 시도 208명까지 늘었습니다.

정부는 당장 확산세를 누그러뜨리지 못하면, 4차 유행이 현실화할 거라고 경고했습니다.

4차 유행이 시작될 경우 하루 확진자가 1천240명까지 나왔던 3차 유행의 규모를 넘어설 것이라는 분석도 나왔습니다.

3차 유행 직전 안정기의 확진자 규모가 100명 안팎이었던 반면, 최근에는 그보다 훨씬 많은 500명 안팎을 유지했기 때문입니다.

[권준욱/국립보건연구원장 : 기본적으로 발생 규모가 크고 재생산지수가 높으며, 전파력이 높고 위중증도가 높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우려도 있습니다.]

보건당국은 3차 유행 때와 달리 코로나19 병상을 충분히 확보했다면서도, 마스크 착용과 불필요한 모임 취소 등 방역 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남주현 기자(burnett@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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