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또 다른 격전지인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적잖이 있다고 하는데 부산 벡스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좀 알아보겠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곳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 발길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인 만큼 주로 중장년층이 많은데, 출근 전에 잠시 들려서 투표하는 직장인들도 간간이 보입니다.
지난 2일과 3일 사전투표 때 부산은 54만여 명이 투표를 하면서 사전투표율이 18.6%를 기록해, 지난 6회와 7회 지방선거 때의 사전투표율 8.9%와 17.1%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 때보다는 다소 낮은 50% 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의령군을 포함해 고성군과 함양군과 함안군 등 4개 지역에서 의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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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른 격전지인 부산·경남 지역에서도 조금 전 오전 6시부터 투표가 시작됐습니다. 이른 아침이지만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이 적잖이 있다고 하는데 부산 벡스코 투표소에 나가 있는 취재기자 연결해서 현장 상황 좀 알아보겠습니다.
KNN 주우진 기자, 현장 소식 전해주시죠.
<기자>
지금 투표가 시작된 지 1시간 정도 지났는데요, 이곳 투표소를 찾는 시민들 발길이 점차 늘고 있습니다.
이른 아침 시간인 만큼 주로 중장년층이 많은데, 출근 전에 잠시 들려서 투표하는 직장인들도 간간이 보입니다.
이곳을 포함해 부산의 투표소는 모두 917곳으로, 유권자는 293만 6천여명입니다.
지난 2일과 3일 사전투표 때 부산은 54만여 명이 투표를 하면서 사전투표율이 18.6%를 기록해, 지난 6회와 7회 지방선거 때의 사전투표율 8.9%와 17.1%보다 높았습니다.
하지만 이번 보궐선거에서는 지난 두 번의 지방선거 때보다는 다소 낮은 50% 초반의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경남에서도 의령군을 포함해 고성군과 함양군과 함안군 등 4개 지역에서 의령군수와 도의원, 군의원을 뽑는 선거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4개 지역의 유권자는 9만 8천여 명으로 사전투표율은 20.4%를 기록했는데요, 지난 7회 지방선거 때 4개 지역 평균 사전투표율 32.3%보다 크게 낮기 때문에, 전체 투표율도 그리 높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KNN 주우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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