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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진압 맞서 수류탄 던진 시위대…미얀마군 4명 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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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의 쿠데타를 규탄하는 시위대가 군경의 진압에 맞서 수류탄을 던지면서 현장에서 군인들이 숨지는 등 양측의 충돌이 시가전 형태로 치닫고 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군부의 유혈 진압으로 지금까지 시위대 570명 이상이 숨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김용철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4일 미얀마 중부 사가잉 지역의 따무에서 시위대가 군용 트럭을 향해 던진 수류탄이 터지면서 진압군 4명이 숨졌다고 현지 매체 이라와디가 보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