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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6 (일)

박-오, 마지막 TV 토론…서로 '거짓말 후보' 난타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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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과 부산시장을 새로 뽑는 재보궐 선거가 이제 이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박영선, 오세훈 두 서울시장 후보는 오늘(5일) 마지막 TV 토론에서 맞붙었습니다. 서로가 내세운 공약과 또 그동안 제기됐던 여러 의혹을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습니다.

먼저 오늘 TV 토론회의 주요 장면을 강민우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1. '거짓말 후보'는 누구?

박영선 후보는 토론회 내내 오세훈 후보의 내곡동 처가 땅 보상 관련 해명 일체가 거짓말이라며 몰아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