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명, 시흥 신도시 사업 추진 핵심 부서에 근무했던 LH 직원에 대해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LH 발 투기 의혹 당사자 중 토지 구매와 업무 간 직접 관련성이 드러난 첫 번째 사례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일 오후 업무상 비밀 이용 등 혐의로 현직 LH 직원 A 씨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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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정보원이 5·18 민주화운동 당시 차륜형 장갑차가 시위의 현장에 투입되고 학생들이 연행되는 모습이 담긴 사진 등을 5·18 진상규명조사위원회에 제공했다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오늘(5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번에 제공한 자료는 기록물 22건과 사진 204장이라고 전했습니다.
진상조사위는 차륜형 장갑차 사진의 경우 5·18 민주화운동 당시 최초 발포가 바퀴가 고장난 차륜형 장갑차에서 이루어졌다는 진술을 뒷받침할 수 있는 자료로써 매우 의미가 크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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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 직원들의 땅 투기 의혹을 수사 중인 경찰이 광명, 시흥 신도시 사업 추진 핵심 부서에 근무했던 LH 직원에 대해 미공개 내부 정보를 이용해 투기를 한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이는 LH 발 투기 의혹 당사자 중 토지 구매와 업무 간 직접 관련성이 드러난 첫 번째 사례입니다.
경기남부경찰청 부동산투기 사범 특별수사대는 지난 2일 오후 업무상 비밀 이용 등 혐의로 현직 LH 직원 A 씨를 포함한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