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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스마트폰 접는다… 26년 만에 사업 철수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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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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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5일 서울시내 한 전자제품 매장에 LG 휴대폰이 진열돼 있다. LG전자가 누적 영업적자만 5조원에 달하는 스마트폰 사업의 철수를 확정 발표했다. LG전자는 이날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이사회를 열고 오는 7월31일부로 MC사업부문(휴대폰 사업) 생산 및 판매를 종료하는 내용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20201.4.5/뉴스1
juani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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