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오늘(4일)은 기독교계가 크게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대부분 성당과 교회에서는 종교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도 잘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됐고, 특히 전국 순회 모임을 통한 확진자는 벌써 70명을 넘었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부활절을 맞이한 서울의 한 성당입니다.
미사에 참석할 신도들은 신원 확인이 가능한 바코드를 찍은 뒤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도권은 종교행사 참여 인원을 전체 좌석의 20%로 정하고 있어, 선착순으로 미사 참여 신도를 제한했습니다.
교회에서도 1미터 이상 띄어 앉는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부활절 예배를 치렀습니다.
서울시는 부활절을 기점으로 종교시설 1천200여 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
오늘(4일)은 기독교계가 크게 기념하는 부활절입니다. 대부분 성당과 교회에서는 종교행사 참석인원을 제한하고 거리두기 같은 방역수칙도 잘 지키는 모습이었습니다. 하지만 일부 교회에서는 집단감염이 계속됐고, 특히 전국 순회 모임을 통한 확진자는 벌써 70명을 넘었습니다.
권지윤 기자입니다.
<기자>
코로나19 이후 두 번째 부활절을 맞이한 서울의 한 성당입니다.
미사에 참석할 신도들은 신원 확인이 가능한 바코드를 찍은 뒤에야 입장이 가능합니다.
수도권은 종교행사 참여 인원을 전체 좌석의 20%로 정하고 있어, 선착순으로 미사 참여 신도를 제한했습니다.
교회에서도 1미터 이상 띄어 앉는 등 거리두기를 철저히 지키며 부활절 예배를 치렀습니다.
서울시는 부활절을 기점으로 종교시설 1천200여 곳에 대해 특별 점검을 진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