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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6 (수)

'세 모녀 살인' 피의자 8시간 조사…오늘 구속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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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20대 남성이 어제(2일) 8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경찰은 오늘도 조사를 이어가면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입니다.

한성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검은색 모자를 쓰고 외투를 입은 남성이 고개를 푹 숙인 채로 포승줄에 묶여 경찰서를 빠져나옵니다.

지난달 25일,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세 모녀를 살해한 25살 남성 김 모 씨가 어젯밤 9시 40분쯤까지 8시간 동안 경찰 조사를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