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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학원 대신 바닷가로…시골로 유학 간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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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도시 아이들에게 시골 생활을 느끼게 해 주고 싶다는 부모들이 늘고 있다고 합니다.

코로나 시대에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이나 제주도 1년 살기를 선택한 학부모들을 김승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기자>

제주 평대리의 한 초등학교 하굣길, 5명의 학생이 함께 집으로 갑니다.

[(엄마 왔어요.) 학교 다녀왔습니다.]

이 학생들은 세 가정의 자녀로 마당이 넓은 집에 모여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