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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이슈 로봇이 온다

삼정KPMG, 에이카코리아와 로봇 대중화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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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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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지환 기자] 삼정KPMG는 에이카(AICA) 코리아와 지난 1일 강남구 역삼동 삼정KPMG 본사에서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경험 설계 협업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박문구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전무와 서영우 에이카 코리아 대표 및 양사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사는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경험설계 협업을 기반으로 사업성 검토, 서비스 기획 ?개발, 로봇 개발 등 사업 전반에 걸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시장 내 차별화된 로봇 솔루션 공급 및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나선다.


삼정KPMG 컨설팅부문은 국내외 금융기관, 정부, 지자체, 공공인프라 및 제조, 유통, IT 등 전 산업분야에 걸친 분야별 전문가로 구성돼 있다. 글로벌 KPMG와의 유기적 협업과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인공지능(AI), 로봇,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X), 스마트시티 등 4차산업 관련 우수한 컨설팅 역량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공간과 이동경험 기반 서비스디자인, 자율주행차?드론 생태계 전략수립 및 운영모델 설계, CDO?CIO 동반 차세대시스템, My Data 비즈니스모델, OT 사이버보안, 특금법 관련 AML 등 국내 유수 기업들의 DX컨설팅 프로젝트를 다수 수행하며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에이카 코리아는 국내 유일의 서비스 로봇 ODM 업체로, 일상 생활에서 활용되는 음식배송로봇, 택배배송로봇 등의 라이프스타일 공간경험을 잇는 서비스 로봇과 AI 비접촉 개인건강관리 시스템 등의 헬스케어 시스템 등을 개발 및 보유하고 있다. 국내 유수 대기업과의 로봇 ODM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 최고의 서비스 로봇 ODM 업체로 성장 중이다.


향후 양사의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통해 디지털 기반 공간경험 및 서비스 로봇 생태계 조성과 서비스 로봇 대중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문구 삼정KPMG 컨설팅부문 전무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서비스 니즈 급증 등 시장흐름 및 환경 변화에 따라 서비스 로봇 관련 비즈니스가 부상하고 있다”며, “삼정KPMG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컨설팅 서비스 노하우와 에이카 코리아의 차별화된 기술을 통해 국내 서비스 로봇 시장 선도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지환 기자 pjhy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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