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30 (화)

4년 묵혔더니 45배로…압수 비트코인 첫 처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4년 전 검찰이 국내 최대 음란물 사이트 운영자를 검거하면서 비트코인도 함께 몰수했습니다. 그런데 관련 법이 없어 가지고만 있다가 지난달 말 법이 개정되면서 이 비트코인을 팔았는데, 그동안 무려 45배나 뛰면서 100억 원 넘는 돈이 국고로 들어갔습니다.

박재현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4월, 인천의 한 카페에 수사관들이 들이닥쳐 남성을 체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