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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아시아인 폭행 보고도 '모른 척'…미 경비원 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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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 증오범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길 가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이 마구 폭행당한 뉴욕 맨해튼 현장에서는 집회가 열렸는데 용의자뿐만 아니라 상황을 보고도 문 닫고 들어가 버렸던 건물 경비원에 대해서도 비난이 쏟아졌습니다. 미 당국은 증오범죄 관련한 추가 대책을 내놨습니다.

김종원 특파원입니다.

<기자>

길을 걸어가던 60대 아시아계 여성이 건장한 흑인 남성에게 무자비하게 폭행당한 건물 앞에서 증오범죄에 반대하는 집회가 열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