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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6 (화)

미국, 미얀마서 비필수 업무 공무원 · 가족 '소개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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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정부가 미얀마에 주재하는 자국의 비필수 업무 공무원과 가족의 철수를 명령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미 국무부는 미얀마 정세 불안정을 이유로 들었습니다.

미얀마에서는 지난달 쿠데타를 일으킨 군부가 민주화 시위대를 무력 진압하면서 지금까지 500명이 넘는 사망자가 나왔습니다.
김아영 기자(nin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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