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미얀마 남동부 카렌주의 마을 주민 3천 명이 미얀마군의 공습을 피해 국경을 넘어 태국으로 피신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카렌여성기구는 성명을 내고 미얀마군이 태국 국경 인근 뭇로 지역에 있는 5곳을 공습했으며, 여기에는 난민 캠프도 포함됐다고 밝혔습니다.
카렌여성기구는 "현재 3천 명 이상이 공습을 피해 태국으로 건너갔고, 마을 사람들은 정글에 숨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태국 공영방송인 PBS타이도 약 3천 명이 태국에 도착했다고 보도했다고 전했습니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 [제보하기] LH 땅 투기 의혹 관련 제보
▶ '4.7 재보선' 여론 조사 결과는?
▶ SBS뉴스를 네이버에서 편하게 받아보세요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