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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군경의 방화로 40여 가구가 불에 타는 모습
미얀마 군경의 끔찍한 반인도적 만행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무차별 총격으로 5세 유아를 포함한 어린이 등 무고한 시민 최소 114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최악의 유혈 참사 다음 날에도 군경의 만행은 계속됐습니다.
현지 매체 미얀마나우와 이라와디 등은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마을 주민 1명이 총격에 부상한 뒤 불에 타 숨졌다고 보도했습니다.
미얀마나우에 따르면 군경이 전날 밤 오후 9시쯤 아웅먀타잔구를 급습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40대 주민이 다쳤습니다.
군경은 이 주민을 체포한 뒤 불타는 폐타이어 위로 던진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당시 현장을 목격한 한 주민은 매체에 "불길로 던져진 뒤 그는 '엄마 살려줘요'라고 외치고 있었다"고 말했습니다.
(사진=이라와디 캡처,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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