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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1 (화)

'미얀마군의 날' 무차별 총격…5살 유아 포함 91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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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부가 군부독재 타도를 외치는 시민들을 향해 또다시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 어린이들을 포함해 하루 만에 100명에 가까운 시민들이 숨진 가운데, 군부는 보란 듯이 대규모 군사 열병식을 열었습니다.

김도균 기자입니다.

<기자>

군경이 갑자기 차를 세우고 시민 3명이 탄 오토바이를 향해 총격을 가합니다.

거리에는 총탄에 희생돼 피를 흘리는 시민들이 쓰러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