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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
외교부는 주제네바대사에 이태호 전 외교부 2차관을 임명했습니다.
이 대사는 1982년 외교부에 들어와 40년 가까이 공직에 있으면서 외교부 다자통상국장과 경제외교조정관, 대통령정책실 통상비서관 등을 지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역량과 경험에 비추어 최적임자라고 볼 수 있다"며 "정부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와 고위공직자로서 리더십도 겸비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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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는 또 조성렬 국가안보전략연구원 자문연구위원을 주오사카총영사에 임명하는 등 8명의 총영사 인사도 발표했습니다.
조 자문연구위원은 도쿄대와 게이오대에서 객원연구원을 역임했고, 문재인 정부의 국정기획자문위원회에도 참가했습니다.
주몬트리올총영사 겸 주국제민간항공기구(ICAO) 대표부대사에는 김상도 국토교통부 항공정책실장이 임명됐습니다.
김 실장은 항공 분야 전문가로 ICAO 관련 현안에 대응할 최적임자로 판단됐다고 외교부는 설명했습니다.
이밖에 주밀라노총영사에 강형식 전 해외안전관리기획관, 주상파울루총영사에 황인상 전 주LA부총영사, 주센다이총영사에 임희순 전 주호놀룰루하갓냐출장소장, 주애틀랜타총영사에 박윤주 전 외교부 인사기획관, 주토론토총영사에 김득환 전 주미국공사, 주히로시마총영사에 임시흥 전 외교부 동북아국 심의관이 각각 새로 임명됐습니다.
(사진=연합뉴스)
곽상은 기자(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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