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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무의도 쪼개기, 평창 대규모 매입…호재 노린 의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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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25일) 공개된 고위 공직자들의 재산내역을 저희가 면밀히 살펴봤더니, 개발호재가 있던 시기에 주변의 땅을 사들인 여야 의원들이 있었습니다.

강민우 기자입니다.

<기자>

민주당 김영호 의원은 지난 2003년 7월, 다른 8명과 함께 인천 무의도의 3만 3천제곱미터 규모의 임야를 사들였습니다.

김 의원의 지분은 약 15%로 이번 재산신고때 2억 1천만 원으로 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