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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18살 취준생 잡스의 '2억 5천만 원짜리' 자필 이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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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스티브 잡스 이력서 낙찰'입니다.

애플 창업자 스티브 잡스가 48년 전 작성한 자필 이력서가 경매에서 22만 2천400달러, 한화 2억 5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잡스가 18살이던 1973년에 작성한 이 이력서는 양식의 절반 정도가 채워져 있는데요.

전공에 영문학이라고 적혀 있고 전화번호를 적는 칸에는 '전화기가 없다', 운전면허 유무를 적는 칸에는 '있다'고 적혀 있습니다.


보유 기술로 '컴퓨터'와 '계산기'를 적었고, '전자 기술 또는 디자인 공학, 디지털'에 특별한 능력이 있다고 썼습니다.


잡스가 리드 컬리지를 중퇴할 무렵 작성된 것으로 추정되고 약간의 얼룩과 주름, 상단의 투명 테이프를 제외하면 매우 양호한 상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