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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1 (토)

블링컨 미 국무 "동맹국에 미·중 택일 강요 안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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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블링컨 미 국무장관이 중국 압박을 이어가면서도 동맹국들에게 미국과 중국 중 어느 한쪽을 택하라고 강요하지는 않을 거라고 말했습니다. 기후 변화 등에서는 중국과 협력할 가능성도 열어놨습니다.

워싱턴에서 김수형 특파원입니다.

<기자>

벨기에 브뤼셀 북대서양조약기구 본부에서 연설한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공격적이고 강압적인 중국에 맞서기 위해 미국과 유럽 국가들의 협력을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