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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400m 초대형 화물선 좌초…수에즈운하 '올 스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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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시아와 유럽을 잇는 해상 지름길 이집트 수에즈운하에서 초대형 컨테이너 선박이 좌초돼 운하를 완전히 막아버리는 일이 벌어졌습니다. 이곳을 지나가려던 선박들도 100척 넘게 줄줄이 멈춰 섰습니다.

김영아 기자입니다.

<기자>

지중해와 홍해를 연결하는 이집트 수에즈운하.

길이 190km로, 매일 초대형 컨테이너선과 유조선 등 50여 척이 지나는 세계 최대 운하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