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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조국 딸 입시 의혹 조사해 조치하라"…시일 걸릴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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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의 딸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과 관련해 교육부가 대학 측에 사실관계를 조사해 조치하라고 지시했습니다. 부산대는 긴급회의를 열고 구체적인 계획 마련에 착수했습니다.

송인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월 조민 씨의 부산대 의학전문대학원 부정 입학 의혹에 '법률 검토 중'이라던 유은혜 부총리가 약 두 달 만에 교육부의 입장을 내놨습니다.

"학내 입시 의혹에 대해 사실관계를 조사하고 조치를 취할 의무가 대학에 있다"고 밝혔습니다.


[유은혜/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 부산대에서도 사안의 엄중성을 잘 알고 있기에 공정하고 신속하게 관련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