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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솜사탕 만들 듯 '나노섬유' 뽑아낸다…'대량생산'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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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머리카락 수백 분의 1 굵기의 나노 섬유는 쓰임새가 다양해서 꿈의 섬유로 불리죠. 하지만 제조 공정이 까다롭기 때문에 만들기가 쉽지 않습니다. 국내 연구진이 솜사탕 기계가 돌아가듯 원심력을 이용해서 나노 섬유를 대량으로 생산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TJB 김진오 기자입니다.

<기자>

큰 주사바늘 모양의 대롱에서 용매에 녹은 나노 섬유의 원료가 배출 원판으로 방울방울 떨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