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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7 (금)

집에 있던 7세 소녀, 미얀마 군부 무차별 사격에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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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얀마 군경의 무차별 사격에 시위와 상관없는 아이들까지 희생되고 있습니다. 어제(23일)까지 확인된 사망자는 최소 261명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정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현지 시간 23일 미얀마 제2도시 만달레이에서 7세 소녀 킨 미요 칫이 복부에 총상을 입고 숨졌습니다.

발포 당시 이 소녀는 집 안에서 아버지의 무릎 위에 앉아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