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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최근엔 야권 후보 우세…서울시장 선거, 앞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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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치부 이한석 기자와 서울시장 보궐선거 판세 한번 짚어보겠습니다.

Q. '야권 후보 우세' 최근 여론조사 추세 유지될까?

[이한석 기자 : 저희가 야권 단일화되기 전에 지상파가 방송 3사가 여론조사를 한 것이 있는데 한번 보면서 설명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민주당 박영선, 또 국민의힘 오세훈 양자 대결에서 30.4%, 47.0%로 오 후보가 오차범위 밖 우세였습니다. 그리고 선거 판세에서 중요한 중도층을 따로 떼서 보니까 박영선 후보 26.5%, 오세훈 후보 47.8%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의힘 입장에서 볼 때는 오늘(23일) 단일화가 이루어졌잖아요. 컨벤션 효과를 기대할 것입니다. 이 격차가 유지가 되거나 더 커지기를 기대하고 있을 텐데 반면에 민주당 생각은 좀 다릅니다. 선거는 이제부터다, 지난 총선 그리고 대선 때 보면 1대1 구도였습니다. 민주당, 국민의힘 1대1 구도. 민주당이 둘 다 승리했습니다. 다시 말하면 안철수 후보, 중도 확장성이 크다고 하지 않습니까? 안철수 후보보다는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상대하기 더 낫다, 민주당 지지층 결집도가 더 높아질 것이다, 이렇게 기대를 하고 있습니다.]


Q. 박영선, 오세훈 후보 선거 전략은?